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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안

광나무

Ligustrum japonicum · Japanese Pri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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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구별하기

잎 뒷면에 도드라진 4~5쌍의 측맥과 잔가지의 뚜렷한 회색 껍질눈으로 유사 쥐똥나무류와 구별한다.

기본 정보

과
물푸레나무과(Oleaceae)
생장형
관목형 · 상록
자생지
중국 남동부에서 동아시아 온대에 걸쳐 자생한다.
크기
높이 1.8~3.7m (참고 자료에 기록된 범위)
수형
직립 타원형의 치밀한 수형이다.

생김새

잎
마주나기 — 넓은 달걀형~달걀상 긴 타원형의 혁질 단엽으로 길이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짙은 녹색으로 매끈하다. 잎 뒷면에 4~5쌍의 측맥이 도드라진다.
꽃
크림색 흰 꽃이 늦봄에 길이 5~15cm의 정생 원추꽃차례로 피며, 많은 사람에게 불쾌한 냄새로 느껴진다.
열매·씨앗
길이 약 5mm의 납작한 장과상 핵과가 녹색에서 가을에 청흑색으로 익는다.
수피
잔가지는 매끈한 회색으로 큰 껍질눈이 뚜렷하다.

생태와 쓰임

생태
건조와 염분 비말에 강하고 다양한 토양에 적응하나 과습지에서는 못 자라며, 생장이 빨라 교란지에서 잡초화한다.
쓰임
형상수·생울타리 등으로 자주 다듬어 쓰며 꽃가루 매개자와 새를 부른다.
병해충
가루이·바구미류·깍지벌레·녹응애 등의 충해와 탄저병·가지마름병·흰가루병·뿌리썩음병이 알려져 있다.
가꾸기
생장이 빠르고 전정을 잘 견디나 관리 요구도가 높은 수종이다.
주의할 점
열매와 잎에 중간 정도의 독성이 있어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 등지에서 침입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기록과 전승

광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본초강목』은 근래 女貞에 납충을 놓아 기르므로 민간에서 '납수'라 부르며, 입하 전후 납충 종자를 가지에 싸 두면 보름 뒤 벌레가 나와 가지를 타고 백랍을 만들어 민간이 큰 이익을 얻는다고 기록한다.출처 · 이시진 『본초강목』 木之三 女貞 조(위키문헌 원문)
  • 전승광나무는 한자어로 여정목(女貞木)·여정자 등으로 불리는데,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떨어지지 않으므로 여자의 굳은 정조에 비유되어 '여정'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서리와 찬바람을 이겨내는 기질로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승『본초강목』 女貞 조에서 이시진은 이 나무가 겨울을 넘기며 푸르러 곧게 지키는 지조가 있으므로 정절 있는 여인으로 형용했다고 풀이하고, 『금조』에 노나라 처녀가 여정목을 보고 노래를 지었다는 기록과 진나라 소언의 「여정송」 서문(서리를 지고도 푸르러 맑은 선비는 그 바탕을, 정절 있는 여인은 그 이름을 흠모한다)을 인용한다.출처 · 이시진 『본초강목』 木之三 女貞 조(위키문헌 원문)
  • 전승아시아타임즈 칼럼은 쥐똥나무 열매 남정실(男貞實)이 광나무 열매 여정실(女貞實)에 대비해 생겨난 이름으로 보인다고 하고, 광나무 잎은 털이 없고 광택이 나는 가죽질이라고 설명한다.출처 · 아시아타임즈 칼럼(권강주 한의학박사, 2024-11-20)

참고 자료

최종 확인 2026-09-29

같은 물푸레나무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