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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안

잣나무

Pinus koraiensis · Korean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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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구별하기

5엽송이면서 유관속이 1개인 점으로 2엽송·3엽송과 구분되고, 교목이며 구과 실편이 뒤로 젖혀지고 종자에 날개가 없는 점으로 눈잣나무·섬잣나무와 구분한다.

기본 정보

과
소나무과(Pinaceae)
생장형
교목형 · 상록
한국에서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자생지
한국(경기·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 일본(혼슈), 중국 동북부, 극동러시아에 분포한다.
크기
최고 높이 3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수형
어릴 때는 피라미드형이고 성목이 되면 수평 가지와 둥근 수관을 가진 느슨한 피라미드형이 된다.
암수
암수한그루로 구화수는 5월에 달리며, 웅성구화수는 황색 타원형으로 새가지 밑에, 자성구화수는 연한 홍자색 타원형으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생김새

잎
바늘잎이 5개씩 모여난다. — 잎은 바늘형으로 5개씩 모여 나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56.5~134.7mm이다. 향축면 양쪽에 기공선이 5~6줄 있다.
꽃
구화수는 5월에 달리고 암수한그루이며 웅성구화수는 황색, 자성구화수는 연한 홍자색이다.
열매·씨앗
구과는 원통상 난형으로 길이 약 54~97mm이고 실편 끝이 뒤로 젖혀지지만 완전히 벌어지지 않아 종자가 떨어지지 않는다. 종자(잣)는 삼각형으로 날개가 없고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수피
수피는 암갈색이고 불규칙하게 떨어진다.

생태와 쓰임

쓰임
차폐·생울타리·군식·표본목 등 조경용으로 쓰며, 성숙한 구과에 큰 식용 종자(잣)가 들어 있다.
가꾸기
보통 3년생 묘목을 3월 하순~4월 상순 해빙 직후에 심으며, 식재 후 3년간 연 2회 풀베기를 하고 심은 지 18~20년부터 간벌을 시작한다.

기록과 전승

잣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잣을 해송자(海松子)라 부르기도 하는데 신라의 사신들이 중국에 갈 때 잣을 가져다가 팔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기록한다. 바다 건너온 소나무의 씨앗이라는 이름에 통일신라의 수출 이력이 담긴 셈이다. 조선시대에도 명나라에 잣을 보낸 기록이 있어, 잣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대표 교역 물품이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잣나무'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잣' 항목은 잣이 우리나라 특산으로 명성이 높아 예로부터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졌고, 당나라 『해약본초』는 생산지를 신라로 적었으며, 명나라 『본초강목』은 신라송자라 칭하기도 했다고 기록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잣'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잣나무' 항목은 조선시대에도 잣을 명나라에 보낸 기록이 있다고 쓴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잣나무'
  • 기록조선왕조실록사전(집필 한복진)은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온 소나무라는 뜻으로 해송, 신라가 잣을 중국에 수출했기 때문에 신라송이라고도 했다고 하고, (조선에서는 잣을) 중국에 매해 동지사나 중국 사신이 오갈 때 진헌물로 보냈다고 쓴다.출처 · 조선왕조실록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송자(松子)'(집필 한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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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전북일보(2020-08-06)는 가평 잣이 1454년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될 만큼 가평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며, 2009년 6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되었다고 쓴다.출처 · 전북일보 '[新팔도명물] 경기 가평 잣' (2020-08-06)
  • 전승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원가」를 신라 효성왕 때 신충이 지은 10구체 향가로 소개하고, 배경설화로 효성왕이 왕이 되기 전 신충과 궁정 잣나무 아래서 바둑을 두며 왕위에 오르면 신충을 잊지 않겠다고 잣나무를 두고 맹세했고, (왕이 된 뒤 잊자) 신충이 노래를 지어 잣나무에 걸었더니 나무가 누렇게 시들었으며, 효성왕이 잘못을 깨닫고 신충을 등용하자 나무가 다시 살아났다고 전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가(怨歌)'

잣나무에 생기는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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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최종 확인 2026-10-14

같은 소나무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