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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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과가 아래를 향해 달리고 실편이 익어도 떨어지지 않으며 잎 횡단면이 렌즈형인 점으로 가문비나무속의 다른 종들과 구분한다.
기본 정보
- 과
- 소나무과(Pinaceae)
- 생장형
- 교목형 · 상록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한국(강원·전북·전남·경남), 일본(홋카이도~혼슈 중부), 중국, 극동러시아에 분포한다.
- 크기
- 최고 높이 4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암수
-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개화하며, 웅성구화수는 원주형·연한 갈색이고 자성구화수는 타원형·연한 자주색으로 각각 길이 약 15mm이다.
생김새
- 잎
- 잎은 굽은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9~23.4mm, 너비 1~2.1mm이다.
- 꽃
- 구화수의 개화기는 5~6월이며 암수한그루이다.
- 열매·씨앗
- 구과는 원주형 또는 난상 원주형에 갈색으로 아래를 향해 달리며 길이 37~64mm이고, 성숙 후에도 실편이 남아 있다. 결실기는 9~10월이다.
- 수피
- 수피는 암갈색이 돌고 껍질이 갈라지며 비늘처럼 벗겨진다.
생태와 쓰임
기록과 전승
가문비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스웨덴 국립공원 공식 사이트는 풀루피엘레트 국립공원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불리는 가문비나무 올드 치코(Old Tjikko)가 있다고 소개한다. 이 나무는 수천 년 된 뿌리계를 가진 클론으로, 뿌리가 살아남아 줄기를 갈아 내며 이어져 왔다. 탐방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실존 명목이다.출처 · Sveriges Nationalparker(스웨덴 국립공원청)
- 기록국립산림과학원(산림청, 2019-05-08)은 가문비나무 등 고산 침엽수 7종이 백두대간 명산 해발 1,200m 이상에 주로 살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생육과 갱신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문비나무는 418ha에 약 3만 본이 사는 것으로 추정되고, 가문비나무림의 25% 가량이 쇠퇴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가문비나무 고사목의 94%가 서 있는 상태로 고사했다고 발표했다.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2019-05-08,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기록경향신문(2026-03-10)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전남대 안영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가문비나무 어린나무 고사 원인균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가문비나무가 산림청 지정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자라는 교목성 수종으로, 계방산·지리산·덕유산 등 해발 1,500m 이상 고산지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쓰고, 원인균은 곰팡이성 병원균 '잎마름병균(Alternaria alternata)'으로 확인됐다고 전한다.출처 · 경향신문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가문비나무 어린나무 고사 원인 찾았다' (2026-03-10, 이종섭 기자)
- 전승조항범 교수(충북대)는 문화일보 어원 칼럼에서 가문비의 어원이 黑皮木이라는 한자어 명칭을 고려하면 쉽게 풀린다고 하며, '가문'은 '감다(검다)'의 관형사형 '가믄'에서 온 것이 분명하고 '비'는 한자 '皮'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사전에는 『조선어사전』(1938)에 '가문비'로 처음 보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설악산·금강산·백두산 등지에서 자란다고 쓴다.출처 · 문화일보 '<조항범 교수의 어원 이야기> 가문비나무' (2019-04-19)
가문비나무에 생기는 병해충
이 나무로 공부하기
참고 자료
- 산림청·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로수』(2012)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가문비나무
- Sveriges Nationalparker(스웨덴 국립공원청)
- 문화일보 '<조항범 교수의 어원 이야기> 가문비나무' (2019-04-19)
- 산림청 보도자료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2019-05-08,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경향신문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가문비나무 어린나무 고사 원인 찾았다' (2026-03-10, 이종섭 기자)
최종 확인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