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루안

산초나무

Zanthoxylum schinifolium · Mastic-leaf prickly ash

지도에서 이 수종 보기 →

한눈에 구별하기

줄기에 3~5㎜의 가시가 엇갈려 나고, 일년생가지에 가시가 1개씩 떨어져 난다. 잎에 산초 특유의 향기가 있다.

기본 정보

과
운향과(Rutaceae)
생장형
관목형 · 낙엽
한국에서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자생지
중국·대만·일본에 분포하며, 국내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한다.
크기
최고 높이 3.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암수
암수딴그루로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핀다.

생김새

잎
1회 깃모양겹잎으로 소엽은 13~21개이고 피침형~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5~5㎝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산초 특유의 향기가 있다.
꽃
8~9월에 지름 3㎜ 정도의 연한 녹색 꽃이 가지 끝의 편평꽃차례(길이 5~10㎝)에 피며 향기가 없다.
열매·씨앗
삭과로 길이 약 4㎜이고 녹갈색에서 홍색으로 익으며, 검은 종자는 9월 중순~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생태와 쓰임

생태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내한성은 강하나 양수로서 내음성이 약하다.
쓰임
열매는 향신료로 쓰이며 약용식물로 기록된다.

기록과 전승

산초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제천시)은 산초나무 열매를 산초 또는 분디라 하며, 제천 지역에서는 산초기름을 집집마다 만들어 쓸 정도로 널리 이용했다고 적는다. 겨울철 좁쌀밥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산초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려 비벼 먹는 것이 흔한 밥상 풍경이었고, 번철에 두부를 지져 별미로 즐겼으며 덜 익은 열매로 장아찌도 담갔다.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제천시 '산초기름'
  • 기록국가유산청은 전남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옥상길 12-31)의 고흥 옥하리 곰솔이 나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14m라고 쓰며, 흥양현 읍성 사면에 사방림으로 심은 곰솔 20여 그루와 함께 있고 하층에 멀구슬나무·옻나무·예덕나무·산초나무·밤나무 등이 뒤섞여 있다고 기록한다. 노거수 바로 밑에는 100여 년 전 영광군수를 지낸 김정태가 지은 정자 취송정이 있어 오늘날까지 관리되고 있다고 적는다.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시도기념물 '고흥옥하리곰솔', 지정 2002-11-27)
  • 전승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제천시)은 제천에서 산초 열매가 섣달 그믐날 밤 귀신을 쫓는 데 쓰였고, 열매 7알과 측백나무 잎 7장을 넣어 빚은 술을 마시면 질병이나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믿음이 있었으며, 그래서 할아버지들이 산초나무 지팡이를 즐겨 짚고 다녔다고 전한다.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제천시 '산초기름'

참고 자료

최종 확인 2026-10-17

같은 운향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