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Machilus thunbergii · Thunberg's bay-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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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끝에 모여 달리는 잎과 붉은 새순·붉은 열매자루가 특징이며, 중부지방에서 '후박나무'로 불리는 것은 껍질이 두꺼운 일본목련을 잘못 안 것이다.
기본 정보
- 과
- 녹나무과(Lauraceae)
- 생장형
- 교목형 · 상록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중국·대만·일본과 한국의 전라남북도·경상남도·제주도에 분포하며, 울릉도와 남쪽 도서·해안지방에 자란다.
- 심어 기르는 곳
- 식재 북한계선은 포항이며 천리포수목원에도 식재되어 자란다.
- 크기
- 최고 높이 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암수
- 암수한꽃(양성화)이 원뿔모양꽃차례에 다수 달린다.
생김새
- 잎
- 어긋나기 — 가지 끝에 모여 달린 것처럼 보이는 두꺼운 도란상 타원형 잎(길이 7~15cm)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봄에 나는 새순이 단풍처럼 붉게 물든다.
- 꽃
- 5월 새잎이 나올 때 잎겨드랑이에서 원뿔모양꽃차례(길이 4~7cm)가 나와 황록색 꽃이 많이 달린다.
- 열매·씨앗
- 지름 1.4cm의 둥근 장과가 7~8월 말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열매자루가 붉다.
- 수피
- 나무껍질은 녹갈색으로 평활하며, 노목에서는 비늘조각처럼 떨어지고 회백색 얼룩이 있다.
- 뿌리
- 원뿌리보다 곁뿌리가 발달한 심근성이다.
(원본 사진 새 탭)
잎 · 사진 Dalgial · CC BY-SA 3.0
(원본 사진 새 탭)잎 · 사진 Blackabies · CC BY-SA 4.0 (원본 사진 새 탭)
수피 · 사진 Dalgial · CC BY-SA 3.0
생태와 쓰임
- 생태
- 남부 도서·해안의 해발 500m 이하에서 잘 자라며 내조성·내풍성·내공해성이 강하고 내한성은 약하다. 유묘 때는 내음성이 있으나 성목은 양수다.
- 쓰임
- 목재는 도장(칠) 재료 등으로 쓰이고 관상용으로 심으며 수피·근피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쓰였다.
- 병해충
- 탄저병과 응애 피해가 알려져 있다.
- 가꾸기
- 이식력과 맹아력이 강하며, 종자는 채취 후 직파하거나 노천매장한다.
기록과 전승
후박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고규홍 칼럼은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를 아예 '이순신 나무'라고 부르며, 이 별명은 노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이 이 마을에 잠복해 있었던 데서 연유한다고 쓴다. 해마다 음력 3월 10일 나무 앞에서 어부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를 올렸고, 대개 충무공 탄신일(4월 28일) 즈음 자잘한 꽃을 피운다고 적는다.출처 · 경향신문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 탄신일쯤 꽃 피우는 ‘이순신 나무’ (2023.04.25)
- 기록부산일보는 이 나무가 수령 500년 이상, 높이 8.6m, 둘레 11m, 기둥이 밑에서부터 11개로 갈라져 있다고 소개하고, 노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고 이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져 '이순신 나무'라는 별칭이 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종합정비계획이 진행된다고 보도한다.출처 · 부산일보 '‘천연기념물’ 남해 이순신 나무, 가치 보전 본격화' (김현우, 2024.10.07)
- 전승경남 남해 창선도 대벽리의 왕후박나무는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500년 추정 나무로, 밑동에서 11갈래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 전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서 씨앗이 나왔고, 이상히 여겨 그 씨를 뿌렸더니 이 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나무에 당제(堂祭)를 올려 평안과 풍어를 빌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고 쉬어 갔다는 이야기도 전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승고규홍 칼럼은 마을에서 이 나무를 용왕이 어부에게 보내준 선물로 여겨왔으며, 그 까닭은 옛날 늙은 어부가 잡은 물고기 배 속의 씨앗을 심어 키운 나무이기 때문이라고 쓴다.출처 · 경향신문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 탄신일쯤 꽃 피우는 ‘이순신 나무’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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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부산일보는 약 500년 전 한 어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있었고, 그 씨를 땅에 묻었더니 왕후박나무가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쓴다.출처 · 부산일보 '‘천연기념물’ 남해 이순신 나무, 가치 보전 본격화' (김현우,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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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산림청·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로수』(2012)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후박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경향신문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 탄신일쯤 꽃 피우는 ‘이순신 나무’ (2023.04.25)
- 부산일보 '‘천연기념물’ 남해 이순신 나무, 가치 보전 본격화' (김현우, 2024.10.07)
최종 확인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