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나무
Hemiptelea davidii · Hemipte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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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 큰 가지가시(침지)가 있고 일년생가지에 1.5~10cm의 긴 자갈색 가시가 있으며, 한쪽에만 날개가 달린 반달 모양 시과가 열린다.
기본 정보
- 과
- 느릅나무과(Ulmaceae)
- 생장형
- 교목형 · 낙엽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중국과 한반도(함경북도·함경남도를 제외한 전국의 낮은 지대)에 분포한다.
- 크기
- 최고 높이 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수형
- 줄기가 곧게 서서 원뿔 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 암수
- 암수한그루 또는 잡성주로 기술되며, 4~5월에 잎겨드랑이에 1~4개씩 꽃이 달린다.
생김새
- 잎
- 어긋나기 —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6cm, 너비 1~2cm이고 가장자리에 홑톱니가 있다. 측맥은 8~15쌍이고 잎자루는 1~3mm이다.
- 꽃
- 4~5월에 잎겨드랑이에 1~4개씩 피며 화피는 4갈래로 갈라지고 연한 노란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대는 2개이다.
- 열매·씨앗
- 열매는 시과로 편평한 반달 모양이며 한쪽에만 날개가 있고,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길이 5~6mm이다. 9~10월에 성숙하고 종자는 꾸부러진다.
- 수피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얕게 세로로 갈라진다.
생태와 쓰임
- 생태
- 하천 유역이나 구릉지에서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고 내건성은 약하나 내습성이 커 홍수 때 물에 잠겨도 피해가 없으며,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쓰임
- 목재는 가구·운동구·토목재로 쓰고 생울타리로 심으며, 수피를 식용하였고 어린잎과 수피를 약재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
기록과 전승
시무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국가유산청은 영양 주사골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숲(경북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산82-1, 2007-02-21 지정)이 마을의 풍치와 방풍·수해 방비를 위해 조성된 숲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 동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마을공원으로도 쓰인다고 설명한다. 강씨들이 살다 대홍수로 떠난 뒤 이도(1636~1712)·이용(1640~1693) 형제가 옮겨 와 숲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며, '주사골'이라는 지명도 형제의 호(주곡공·주계공)에서 왔다고 한다. 시무나무와 비술나무의 흔치 않은 구성과 위 숲·아래 숲을 겹쳐 놓은 배치가 이색적이고 오래된 수해방지 숲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적는다.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영양 주사골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숲', 지정 2007-02-21)
- 전승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시무나무가 옛 방언에 스믜나무·스무나무·스미나무로 불렸고 '시무'는 옛말로 스무(20)를 뜻해 '20리목(二十里木)'이라고도 했으며, 크게 자란 나무를 마을 정자목이나 이정표목으로 많이 심었다고 쓴다. 김삿갓이 풍자시에서 '二十樹木下三十客 四十村中五十飯'이라 하여 시무나무 아래 나그네의 서러움을 읊었고, 봄에 시무나무 잎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마을 어귀에서 풍흉을 점치는 나무였다고 전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시무나무(집필 2015 이호영)
참고 자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시무나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영양 주사골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숲', 지정 2007-02-21)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시무나무(집필 2015 이호영)
최종 확인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