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의 자리에 심던 학자수 — 창덕궁 돈화문 회화나무
장소 · 서울 창덕궁 돈화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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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회화나무 군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내) (와룡동)
찾아갈 때는 보호 울타리 밖에서 보고, 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오르지 않아요. 마을 안 나무는 주민의 생활 공간이에요.
한눈에
- 나무
- 창덕궁 돈화문 회화나무
- 수종
- 회화나무 (Styphnolobium japonicum)
- 시대·나이
- 조선(동궐도 1820년대), 지정 2006년
이야기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면 관람로 양쪽에 회화나무 8그루가 서 있다. 국가유산청(2006년 4월 보도자료)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돈화문을 중심으로 좌우 네 그루씩 심긴 이 나무들은 높이 15~16m, 가슴높이 줄기지름 90~178cm의 노거수로 수령은 300~400년으로 추정되며, 1820년대 중반 제작된 「동궐도」에도 그려져 있다. 2006년 4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중국 고대 궁궐 제도에서 삼공의 자리에 회화나무를 심어 그 좌석의 표지로 삼았다고 한다. 가지 뻗음이 제멋대로인 것을 학자의 기개에 빗대 '학자수(學者樹)'라고도 부르며 영어 이름도 'Scholar Tree'다. 국가유산청은 양반 동네 입구에서 오래된 회화나무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한다. 천연기념물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는 광주안씨 17대조가 마을에 정착하며 심은 나무라 하며,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온 당산목으로 음력 10월 1일에 동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출처 — 기록과 전승 4건
기록은 출처 자료가 사실로 적은 내용이고, 전승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예요.
기록
- 국가유산청 보도자료의 해당 내용: 국가유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고대 궁궐 제도에서 외조(外朝)는 왕이 삼공과 관료들을 만나는 곳으로, 삼공(三公)의 자리에는 회화나무(槐)를 심어 그 좌석의 표지로 삼았고 회화나무는 삼공 위계의 뜻으로도 쓰였다. 가지 뻗음이 제멋대로인 것을 학자의 기개에 빗대 '학자수(學者樹)'라 부르며 영어 이름도 Scholar Tree다. 창덕궁 돈화문 주변 8그루(수령 300~400년 추정)는 1820년대 중반 「동궐도」에도 그려져 있으며 200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가유산청 보도자료 · 확인 2026-09-30
- 국가유산청 보도자료는 창덕궁 돈화문 관람로 양쪽의 회화나무 8그루가 높이 15~16m, 가슴높이 줄기지름 90~178cm의 노거수이며, 학자의 기개를 상징한다 하여 학자수·Scholar Tree라 불리고, 1820년대 중반 「동궐도」에도 그려져 있다고 설명한다.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보도자료 「창덕궁의 뽕나무」, 「창덕궁의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2006-04-05) · 확인 2026-10-04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창덕궁 회화나무가 돈화문 좌우에 네 그루씩 여덟 그루이고 수령은 300~400년으로 추정되며 2006년 4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기록하고, 삼공 자리에 회화나무를 심어 좌석 표지로 삼았다고 한다고 전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창덕궁 회화나무군' · 확인 2026-10-04
전승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가 광주안씨 17대조가 마을에 정착하며 심은 나무라 하며,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온 당산목으로 음력 10월 1일에 소나 돼지를 잡아놓고 동제를 지내왔다고 기록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 확인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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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녹색을 유지하는 어린 줄기, 깃꼴겹잎과 씨 사이가 잘록한 염주 모양 꼬투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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