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버들
Salix pseudolasiogyne · Babylon willow, Weeping willow
지도에서 이 수종 보기 →기본 정보
- 과
- 버드나무과(Salicaceae)
- 생장형
- 교목형 · 낙엽
- 자생지
- 한국 전국 각지의 표고 50~1,300m에 분포하며, 지리적으로 중국·만주에 분포한다.
- 크기
- 최고 높이 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수형
- 가지가 길게 아래로 처지며 1년에 2m 정도 자란다.
- 암수
- 암수딴그루이나 간혹 한 그루에 암수 꽃이 함께 피는 일가화도 있으며, 꽃은 4월에 핀다.
생김새
- 잎
- 잎은 피침형~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7~12cm이고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약간 돈다.
- 꽃
- 꽃은 4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꿀샘과 수술이 각 2개씩, 암꽃차례는 길이 1~2cm이다.
- 열매·씨앗
- 열매는 삭과로 길이 3mm 정도이고 명주털이 있으며 5월에 성숙한다.
- 수피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일년생 가지는 황록색으로 보통 털이 없다.
생태와 쓰임
- 생태
- 하천가와 평야에 나며, 토양이 비옥한 적습지가 적지이다.
- 쓰임
-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전통적으로 약재로도 쓰였다.
- 가꾸기
- 실생과 삽목으로 번식하며, 가로수·풍치수로 심을 때는 종자솜 문제가 없는 수나무 가지를 삽목 증식하는 것이 좋다.
기록과 전승
능수버들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전승경기민요 「천안삼거리」(흥타령)는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로 시작하여, 축 늘어진 능수버들이 노래 전체의 상징이 된다. 충청도 토속민요에 기원을 둔 굿거리 장단의 유절형식 민요로, 흥겨운 가락과 달리 사설에는 인생의 허무를 담은 내용이 많다고 기록되어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승디지털천안문화대전 능소전 항목은 능소의 아버지 유봉서가 떠나며 지팡이 삼아 꺾어 온 버들가지를 길가에 심고 나무가 무성해지면 돌아오겠다고 했으며, 능소가 16살 되던 초겨울 피투성이 선비가 주막에 들어왔고, 그 선비 박현수가 장원으로 호명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출처 ·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천안 삼거리 능소전 — 능소와 박 선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 전승디지털천안문화대전은 능소가 심은 길가의 버드나무를 능소버들이라 했고 이것이 지금의 능수버들이 되었다고 전하며,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천안 삼거리 흥타령」 민요로 불렸고, 1933년 김동환이 희곡 「능수버들」을 창작하며 흥타령을 삽입 가요로 넣었다고 적는다.출처 ·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천안 삼거리 능소전'
- 전승디지털천안문화대전 설화 항목은 박현수가 과거 보러 가던 길에 도적을 만나 천안 삼거리 주막에 머물게 되었다는 이본을 소개하고, 다른 이본에서는 능수버들이라는 이름이 선비가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 설화가 1979년 『한국 구비 문학 대계』에도 수록되었다고 적는다.출처 ·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천안 삼거리」[설화]
참고 자료
- 산림청·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로수』(2012)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능수버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천안 삼거리 능소전 — 능소와 박 선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 디지털천안문화대전 「천안 삼거리」[설화]
최종 확인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