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
Rhus chinensis · Nutgall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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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축(잎줄기)에 날개가 있는 홀수깃모양겹잎과, 오배자면충이 만드는 벌레집(오배자)이 달리는 점.
기본 정보
- 과
- 옻나무과(Anacardiaceae)
- 생장형
- 교목형(소교목) · 낙엽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중국·대만·캄보디아·인도·인도네시아·라오스·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일본과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 크기
- 최고 높이 7.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암수
- 암수딴그루로 7월 말~9월 초에 유백색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로 핀다.
생김새
- 잎
- 어긋나기 — 잎은 어긋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7~13개로 달걀형이며 길이 5~12cm이다. 뒷면과 잎자루에 갈색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축에 날개가 있다.
- 꽃
- 7월 말~9월 초에 유백색 꽃이 가지 끝의 길이 15~30cm 원뿔모양꽃차례에 피며,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이 각 5개이다.
- 열매·씨앗
- 열매는 핵과로 편구형이며 지름 4mm이고 짧은 황갈색 털이 밀생한다. 주홍색으로 신맛과 짠맛이 나며 8월 말~11월 말에 성숙한다.
생태와 쓰임
- 생태
- 산야에서 자란다.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벌레집인 오배자를 만든다.
- 쓰임
- 염료식물로 쓰이며 약재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기록과 전승
붉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붉나무가 예전에 소금이 바닥나고 소금장수의 발길도 끊겨 소금을 구할 수 없을 때 염분을 얻는 대용으로 쓰였다고 쓴다. 열매의 과육이 가을이 깊어갈수록 소금을 발라 놓은 듯 하얗게 되고 짠맛이 날 만큼 소금기가 있어 이를 긁어모으면 소금 대용품이 되었으며, 그래서 한자로 염부목(鹽膚木) 또는 목염(木鹽)이라 한다고 기록한다.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들고, 타닌이 많은 벌레혹 오배자가 달려 가죽 가공에 쓰였다고 쓴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붉나무(집필 2015 권오정)
- 기록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은 인천 미추홀구 문학산·연경산과 도심 소공원·나대지 등에 자생하는 붉나무가 염부목(鹽膚木)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 단풍이 어떤 나무보다 붉게 들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라고 쓴다. 늦가을 열매 표면에 소금기가 생겨 시고 짠맛이 나고, 직박구리·멧비둘기·어치 등 새들이 이를 즐겨 먹고 씨를 퍼뜨리며, 산중에서는 소금을 얻으려 열매를 채취하거나 간수를 뽑아 쓰기도 했다고 기록한다.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 붉나무
- 기록국가유산청은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산121번지, 바닷가 마을 앞 언덕의 상록수림을 후박나무·육박나무·감탕나무 등 상록활엽수와 쉬나무·쇠물푸레나무·붉나무·누리장나무 등 낙엽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숲으로 기록하고, 방풍림과 어부림 구실을 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한다고 쓴다.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지정 1962-12-07)
- 전승국가유산청은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이 우거지면 마을에 훌륭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어 예로부터 잘 보호되어 왔다고 쓴다.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지정 1962-12-07)
참고 자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붉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붉나무(집필 2015 권오정)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 붉나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지정 1962-12-07)
최종 확인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