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나무
Aphananthe aspera · Scabrous aphanan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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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맥이 톱니 끝까지 곧게 닿고(팽나무속은 닿지 않음) 잎 표면이 매우 거칠며, 열매 핵에 그물 무늬가 없는 점이 팽나무와 다르다.
기본 정보
- 과
- 삼과(Cannabaceae)
- 생장형
- 교목형 · 낙엽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중국과 한반도(전라남도·경상남도 해안 도서, 남부지방 표고 700m 이하, 제주특별자치도, 울릉도 등)에 분포한다.
- 크기
- 최고 높이 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 암수
- 암수한그루로 5월경 꽃이 핀다. 수꽃은 새가지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생김새
- 잎
- 어긋나기 — 잎은 어긋나며 얇고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꼴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길이 5~10cm, 너비 3~6cm이다.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매우 거칠며, 기부부터 3행맥을 이루고 측맥 7~12쌍이 곧게 뻗어 톱니 끝에 닿는다. 잎자루는 5~10mm이다.
- 꽃
- 5월경 피며 수꽃은 새가지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녹색 암꽃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고 화피는 5갈래이다.
- 열매·씨앗
- 열매는 핵과로 난상구형이며 지름 7~8mm이고 짧은 털이 있으며 9~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달고, 핵은 둥글고 그물 무늬가 없다.
- 수피
- 나무껍질은 담회갈색이고 세로로 작은 껍질눈이 배열해 얕은 줄을 이루며, 그 줄을 따라 갈라져 조각으로 떨어진다.
생태와 쓰임
- 생태
-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비옥하고 깊은 땅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약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자라지 못하고, 내건성과 대기오염 저항성이 약하다.
- 쓰임
- 관상용·방풍용으로 심고, 목재는 공예·건축·땔감 등에 쓰며 열매를 먹는다. 거친 잎을 말려 기물 표면을 닦아 광택을 내기도 한다.
기록과 전승
푸조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국가유산청은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51-1, 1962-12-07 지정)가 약 300살로 추정되고 높이 18.8m, 가슴높이 둘레 10.5m이며, 마을 앞 도로 옆에 6개의 줄기를 가지고 서 있다고 설명한다. 예전 고려청자를 굽던 가마터 부근에 있어 도공들의 보살핌으로 남은 것으로 보이며, 어느 나무꾼이 가지를 잘랐다가 급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신성하게 여겨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고 마을 단합의 중심으로 삼았고, 한때 중단되었다가 다시 제를 지내고 있다고 적는다.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 지정 1962-12-07)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높이 16m, 밑부분 둘레 8.5m, 나이 300년 추정이며, 땅에서 87cm 높이에서 원줄기는 죽고 여섯 가지가 갈라져 사방 14m씩 퍼져 있다고 기록한다. 500여 년 전 근처에 고려자기 도요지가 있었고 그 근처에서 자라던 나무가 300여 년 전 폭풍 때 밑동이 부러진 뒤 가장자리에서 나온 싹이 자라 지금 모습이 된 것으로 보며, 매년 칠월칠석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나무 관리를 의논하고, 가지를 자른 나무꾼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쓴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집필 1995 이창복)
참고 자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푸조나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개 API 상세(천연기념물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 지정 1962-12-07)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집필 1995 이창복)
최종 확인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