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Paulownia cor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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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동나무와 겉모양이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다갈색 털이 있고 꽃부리에 참오동나무 같은 세로 자주색 줄(점선)이 없다.
기본 정보
- 과
- 오동나무과(Paulowniaceae)
- 생장형
- 교목형 · 낙엽
- 한국에서
- 자생(한반도에 저절로 자람)
- 자생지
- 한국 중부 이남의 따뜻한 곳에 자생한다.
- 크기
- 높이 15.0~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범위)
- 수형
- 수형은 원형이며 줄기가 통직하다.
생김새
- 잎
- 마주나기 — 난상 원형이지만 흔히 오각형이 되는 대형 잎(길이 15~23cm, 폭 12~29cm)으로 뒷면에 갈색 성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맹아지 잎에는 톱니가 있다).
- 꽃
- 5~6월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길이 6cm의 자주색 꽃이 피며, 후부(목 안쪽)는 황색이다.
- 열매·씨앗
- 달걀모양 첨두의 삭과로 길이 3cm 정도이며 10~11월에 익는다.
- 수피
- 나무껍질은 담갈색이고 암갈색의 거친 줄이 세로로 나 있다.
- 뿌리
- 원뿌리가 있고 곁뿌리가 길게 사방으로 뻗는다.
생태와 쓰임
- 생태
- 계곡이나 낮은 지대의 비옥하고 배수 좋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극양수로, 내조성과 공해·병충해 저항성이 강하고 내건성은 약하다.
- 쓰임
- 국산재 중 가장 가벼운 목재로 무늬가 좋고 내습·내부성이 높아 가구·악기 등 목재로 쓰인다.
- 병해충
- 탄저병·빗자루병·부란병과 미국흰불나방·박각시·박쥐나방 피해가 알려져 있으며, 빗자루병에 걸리면 1~2년 내에 말라 죽는다.
- 가꾸기
- 생장이 빨라 양분 요구가 크고, 겨드랑이눈따기·대절로 곧은 줄기를 키우며 식재 6~8년 후부터 간벌한다. 이식이 용이하다.
기록과 전승
오동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문고 항목은 울림통을 '위쪽은 오동나무로 둥글게 만들고, 아래쪽은 밤나무로 평평하게 만든다'고 기록한다. 같은 항목은 진나라에서 고구려로 칠현금이 왔을 때 왕산악이 법제를 개량해 새 악기를 만들어 연주했다는 유래 기록(『삼국사기』 소전)을 전한다. 오동나무 항목도 재목이 가볍고 방습·방충에 강해 장·상자·악기류 제작에 좋다고 기록해, 오동은 한국 현악기의 대표 재목으로 이어져 왔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문고'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거문고의 '거문(玄)'이 고구려를 뜻하고 '고'는 현악기의 고어이며, 거문고는 『삼국사기』의 현학래무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왕산악이 개량한 악기가 고려·조선을 거쳐 큰 변화 없이 정악용 거문고로 전해 온다고 기록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문고'
-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오동나무가 가볍고 방습·방충에 강해 장·상자·악기류 제작에 좋으며, 예로부터 딸을 낳으면 뜰에 오동나무를 심어 결혼할 때 장을 만들어 주었다고 기록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동나무'
- 전승『삼국사기』 악지는 『신라고기』를 인용해, 진나라 사람이 칠현금을 고구려에 보냈으나 연주법을 몰랐는데 제2상 왕산악이 본래 모양을 두고 법제를 고쳐 악기를 만들고 백여 곡을 지어 연주하자 검은 학이 날아와 춤을 추어 '현학금'이라 하였고 뒤에 '현금'이라고만 불렀다고 전한다.출처 · 김부식 『삼국사기』 권32 잡지 제1 악(위키문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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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산림청·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로수』(2012)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오동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문고'
- 김부식 『삼국사기』 권32 잡지 제1 악(위키문헌 원문)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동나무'
최종 확인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