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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안

가죽나무

Ailanthus altissima · Varnish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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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과
소태나무과(Simaroubaceae)
생장형
교목형 · 낙엽
자생지
한국 전국 각처에 난다.
크기
최고 높이 20.0m (참고 자료에 기록된 값)
암수
'꽃은 자웅이가화'로 기재되어 있으며, 지름 7~8㎜의 녹색이 도는 백색 꽃이 6~8월에 핀다.

생김새

잎
어긋나기 — 잎은 어긋나는 홀수깃모양겹잎으로 길이 60~80㎝에 이르고 소엽은 13~25개이며, 소엽 하반부에 2~4개의 톱니와 선점이 있다.
꽃
6~8월에 가지 끝의 길이 10~30㎝ 원뿔모양꽃차례에 녹색이 도는 백색 꽃이 핀다.
열매·씨앗
시과는 얇은 피침형으로 길이 3~4㎝이며 날개 가운데 종자가 1개 들어 있고, 9~10월에 익어 봄까지 달려 있다.
수피
줄기가 통직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는다.

생태와 쓰임

생태
도로변·황폐지에서 상층목이 없을 때 무성하게 자라며, 내한성·내조성·내건성이 강하고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생장속도가 빠르다.
병해충
흰가루병·갈색무늬병·가지마름병 등의 병해와 미국흰불나방·가죽나무산누에나방 충해가 있으며, 특히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심하다.
가꾸기
실생(노천매장 후 봄 파종, 전처리 없이도 발아 양호) 또는 뿌리삽목·분주로 쉽게 번식한다.
주의할 점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침입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타감작용(allelopathy)이 있으며, 한번 정착하면 제거가 어렵고 빽빽한 군락을 이루어 자생종을 밀어낸다. 잎을 비비거나 꽃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고, 꽃매미(spotted lanternfly)의 기주가 된다.

기록과 전승

가죽나무과 관련된 역사 기록과 전해 오는 이야기를 출처가 말한 범위 안에서 옮겼어요. 전승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기록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고도 하며 한자로 가승목(假僧木), 곧 '가짜 중나무'라 불렸다. 잎을 먹을 수 있는 참중나무(참죽나무)와 닮았으나 잎을 먹지 못하는 데다 용재로서의 가치조차 없어 가승목이라 하여 외면되어 왔다고 기록된다. 근래에는 가공기술이 발달하면서 무늬의 아름다움이 재발견되어 가구재로 쓰인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죽나무'
  • 전승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 가승목·저수(樗樹)·산춘수라 한다. 잎을 먹지 못하는 데다 용재로서의 가치조차 없어 가짜 중나무라 했으나, 가구재 등 치장무늬목으로 널리 각광받게 되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죽나무'
  • 전승『장자』 소요유: 혜자가 '내게 樗라 불리는 큰 나무가 있는데 줄기는 울퉁불퉁해 먹줄에 맞지 않고 가지는 구불어 곱자에 맞지 않아 길에 서 있어도 목수가 돌아보지 않는다, 그대의 말도 크기만 하고 쓸모없다'고 하자, 장자는 '큰 나무가 쓸모없다 걱정하면서 왜 아무것도 없는 고을 넓은 들에 심어 그 곁을 거닐고 그 아래 누워 쉬지 않는가, 도끼에 일찍 베이지 않고 해치는 것이 없으니 쓸 데가 없다 한들 무엇이 괴롭겠는가'라고 답한다.출처 · 『장자(莊子)』 내편 「소요유(逍遙遊)」 (위키문헌 원문)

가죽나무에 생기는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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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최종 확인 2026-09-29